상조일을 하게 되면서,, 정말 신기한 일이 있습니다.
한번 상조에 빠져 들면,, 마치 누가 살짝 코카인 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좀처럼 중독에서 빠져 나갈 수가 없다는 사실 입니다,,
3년간을 한결같이,, 함께 일을 해온 사원들이 있습니다.
너무도 어린나이에 상조에 뛰어든 탓에,, 고만고만한 아이들을 데리고 일을 하느라,, 너무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가족의 반대까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큰 돈을 버는 일도 아니고,, 명예가 있는 것도 아닌데,,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왜일까요?
아마도,, '우리"라는 이름으로 ,, 그 힘든 과정을 겪어 온 탓일 겁니다.
아직도,, 너무도 어린 사원들 입니다. 지금보다 더 힘든 일들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함께 하고 싶다고 하는 우리 사원분들께,, 너무도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말로 이분들이 잘되는 일,, 잘될 수 밖에 없는,, 그런 날들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삼십대 초반,, 너무도 좋은 나이에,, 이리 어려운 길을 선택한 사람들 이기에,, 반드시,,좋은결과를 선물로 받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늘"상조는 중독이에요*^^*못빠져 나가요*^^" 이리 외치는 울 사원분들,,
가끔은,,저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