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9
<상조대란> 詩: 到禪 宋基浩
상조피해자구제!
누군가 했어야 할 일이었습니다.
정부도
상조피해자에 대한 구제대책은 없습니다.
공정위도
금융결재원도
검찰에서도
시퍼런 사정의 칼날로 내리칠 뿐.....
상조피해자구제!
누군가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전국상조협회도
한국상조연합회도
상조업협동조합도
모두 다 발등에 불끄기 바쁜 처지일 뿐입니다.
상조영업자들의 대량 실직사태보다 더 슬픈것은
모집해 놓은 지인들의 원망과 분노섞인 고함소리를
온몸으로 막으며 시름시름 앓아가는
병든 영업노동자들의 고통을
누군가 꼭 나서주어야 하는데.........
소리없이 눈물 흘리는 상조영업노동자와 불어나는 상조 피해 회원들......
오늘 이 시각 20만명이 넘었고
피해자는 30만명....50만명......100만명이 곧 넘어 설
진데......
상조피해자들을 구제하는 일에 함께 할 귀인은 없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