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국가 고위 공직으로 있는 분의 아버님 의전을 치르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평소 같은면 국가의 큰 권력기관이라 언감생신 말한마디도 못할 상황이었지요.
헌데 아무리 고관대작이라 해도 부모님의 죽음 앞에선 어린아이처럼 됩니다.
이분도 입관식을 할 즈음 얼마나 서럽게 우시던지 보는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습니다.
누구나 다 죽음앞에선 겸손할수 밖에 없는가봅니다.
매일 경험하게 되는 이런 반복된일에 대해 첨엔 회의도 들었지만 이제는 우리들이 큰 보람을 가지고
열심히 합니다.
의전종사자 여러분 우리모두 힘을내고 고인을 정성스럽게 잘 모시는데 소흘함이 없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