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준 외감법인 감사보고서가 나왔내요.
상조뉴스에서도 발 빠르게 취재하여 비교해 주시면 좋은 정보로서 참고할 수 있겠네요.
[상조업계 줄초상 직전] 2013.04.17.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아시아경제신문 2012년 기준 외감법인 상조사 26곳 감사보고서 분석 결과,
업계 1위도 만성적자, 눈만 뜨면 '자본잠식 곡소리'. 기형적인 재무구조로 운영, 광고비로 과도한 지출부담
자산규모 70억원 이상 26개 상조회사 가운데
고객납입금 기준 1위인 현대종합상조를 비롯한 상조사 전체가 예외없이 자본잠식 상태였다.
더구나 자본잠식률이 40%대인 예다함상조를 제외한 25곳은 완전한 자본잠식 상태.
상조업체 관계자는
"상조사는 선수금이 부채로 잡히는 재무구조 때문에 영업을 열심히 할수록 자본잠식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해명.
그러나, 단순히 회계기준상의 착시로 보기엔 도가 지나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회계처리 기준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않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