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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상조법 시행후,100개사 살아 남는다?
2010-08-08 02:03:17
상조뉴스 <inewsman@naver.com> 조회수 1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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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상조법 시행후 살아 남을 상조회사 몇 개?30개사?100개사?
상조업 대변혁기,새로운 시장을 기다리고 있는 상조,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시장의 변화를 예측해 본다.
 상조뉴스 특별취재팀기사입력 : 2010-07-27

국내 30년의 역사를 가진 상조업은 대 변혁기를 기다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300여개 이상으로 추정되는 상조회사들이 새로운 시장질서의 변화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향후 상조업계 종사자들의 가장 많은 태도가 일명 ‘관망’일 정도로 변화되는 시장은 분명 쉽게 예측하기도 속단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 여기에 상조뉴스에서는 상조업 관련 각계 전문가 및 여타 유사 사례 산업의 공통점을 찾아서 앞으로의 상조시장 변화를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보았다. <편집자 주>

 

분명 상조회사의 수는 줄어들 것이며, 대형자본의 시장 진출도 이루어질 것이다.

 

상조산업의 변화를 추론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 실제 산업의 변화는 시대적 요구에 따르는 점도 있지만 지금의 상조산업의 변화는 시대적인 요구에 앞서 정부의 규제 등 반 강제적인 요인들이 많이 있다.

 

누구나 아는 것처럼 먼저 상조회사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 얼마만큼의 속도로 얼마나 많이 줄어들지는 쉽게 속단할 수 없으나, 궁극적으로 30여개 이내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는 전문가들도 있다. 하지만 일차적으로 100여개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일반적인 많은 종사자들의 의견이다. 실제 상조와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 다단계 산업같은 경우에도 법률과 함께 회사의 수가 줄어들었다.

 

또한 대형자본의 시장진출도 상조업계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분명 생각해 봐야할 대목이다. 현재 상조시장 자체가 어지럽고, 시스템이 부재한 관계로 아직까지는 대기업 등에서 관망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지만, 증권가의 삼성에스원의 투자의견에는 상조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심리를 분명하게 담고 있다. 여기에는 2020년까지 26.8%로 확대될 65세 인구비중으로 에스원이 상조시장 진출시 ‘경쟁업체와 비교해 높은 브랜드 이미지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커지게 될 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시장자체의 개편은 분명 상조산업의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결국에는 시장안에서 어느 누가 먼저 변화의 패턴을 읽어내느냐가 생존전략의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

 

 

각계 전문가들과 전망해 본 상조업의 변화 

 

 

시장의 변화와 함께 영업방식, 상품 등 모든 것이 새로 개발되고 변화할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산업의 변화와 함께 먼저 상품의 변화를 꼽고 있다. 이런 상품 변화의 요인은 시대적인 요구도 있지만, 시장이 변한다는 것이 그 요인으로 작용한다. 대기업 및 법률의 영향으로 상품금액이 상승할 것이고, 상품금액 상승에 따라 각 회사는 상품의 구성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다. 또한 거기에 따라 원가절감을 위한 시스템 및 전문화된 인력들이 상조기업 안에 포진될 전망이다. 또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추기 위하여 상품이 세분화 되는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개발될 수도 있다고 전망을 하고 있다.

 

여기에 과거 문제로 지적되었던 고객예수금의 과도한 사업비 지출이 아니라, 수익성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이 일반화 되서 상조회사 마다 서로 다른 상조상품의 다양성이 주를 이룰 것이다.

 

향후 오프라인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업계의 경쟁도 언제인가는 줄어들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상조영업과 유사한 다른 산업의 경우처럼 정부의 직접 견제에 앞서 업계 스스로 자율적인 규약을 이루어 낼 것이라는 전망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영업사원을 키워내기 위한 회사의 시스템이 동반 발전하고, 사업비 지출내역 중 영업사원 성장비용이 많은 비용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대형 자본과 대기업의 시장진출은 온라인 영업의 활성과 함께 광고, 홍보의 다변성을 가져올 것이다. 여기에 따라 각 회사들의 자신들의 영업방식에 맞는 광고, 홍보방식을 취할 것이고, 서로 경쟁을 하게 되면 차후 시장질서에 의해 두 번째 시장개편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재미있는 것은 지역상조회사들은 어느 정도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고 전망을 한 것이다. 물론 어느정도 지역민들에게 인지도가 있어야 하겠지만, 이런 전망에는 지역민들에 대한 인지도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차후 노인병원, 장례식장, 지역 납골당 등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결국 중앙에서 과도한 비용을 소모하면서  경쟁을 할 필요 없다는 점이 강력하게 작용한다.

 

발전과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도 많이 남아 있다.

 

모든 전망에서 확실한 것은 상조산업은 향후 더욱 발전을 한다는 것이다. 향후 발전과 함께 영업사원, 장례지도사 등도 확실한 직업군으로 성장할 것이고, 상조회사에 다닌다는 것 자체가 자부심으로 이어질 날도 얼마 안 남았을지 모른다.

 

물론 아직도 ‘상조회계처리 기준’, ‘장례지도사 국가 자격증’ 등 상조산업의 풀어야할 숙제가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이제 상조업은 분명하게 발전하게 된다는 희망을 많은 사람들이 내놓고 있다.

 

위에서 전망된 여러 일들이 몇 개월 안에 변화될지, 아니면 몇 년이 지나도 그대로 일지 쉽게 모두들 판단할 수는 없지만 변화하게 될 새로운 시장은 많은 사람들의 또다른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상조뉴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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