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업체탐방
참여마당 업체탐방

업체 탐방 보람사태 후 행사 반토막
2010-09-01 00:14:14
상조뉴스 <inewsman@naver.com> 조회수 15608
신고
보람상조,사태후 장례행사 반토막,KNN,효원등약진
회사별 장례건수를 월별로 비교함으로서 상조회사의 변동 추이를 파악
 허윤범 기자기사입력 : 2010-08-27

올해 3월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횡령사건 이후 상조업계의 장례행사 건수가 전체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있다 .이는 상조업이 고객과 국민들에게 보람사태로 인해 불신을 초래한 이유도 있지만 장례식장이 적극적으로 상조의 혼란을 틈타 유족들을 상대로 직접 영업,장례행사를 치른것도 한몫 한것으로 볼 수있다.

 

후발 주자로 나선 신생 상조회사가  타격을 받지 않은듯 6.7월 행사 수 가 일부 늘었으나,  5월 기준 8월 행사수가 상조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확연히 줄어든것이 도표상 확인된다.상조고객의 해약사태와 더불어 명실공히 상조업계 1위를 내세우던 보람상조의 여파가 크게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형상조회사의 행사건수는 여전히 많으며, 상조업계에 엄청난 기대를 몰고 새로 출범한 KNN라이프는 전 이화라이프의 일부 회원들과 타 사에서 옮겨온 회원들을 합쳐 눈에 띠는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확인된다.

 

특히 효원라이프(대표:김상봉)의 약진이 돋보이는 가운데 보람에서 상당수의 회원들이 이관한 부모사랑상조(대표:김승환)는 6월에 최고치로 올라갔다 최근 KNN출범과 함께 7월과 8월에는 장례행사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또한 좋은상조(대표:김호철)도 70여건이 1월과 8월 사이 크게 장례행사가 줄어들었다.

 

 주요 상조회사 월별(1월~8월26일) 장례행사 발생건수 각사 홈페이지 기준(오차율 1~2%) <상조뉴스자료-1>

 

9월 중순이후 상조할부거래법 시행이 다가오면서,  소규모 상조회사의 통합이 빈번한 이때, 각 상조회사의 오너들의 시름은 깊어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고객 부금예수금의 50%를 은행에 예치 해야하는 과거에도 없었던 극약 처방이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업계 종사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할부거래법 시행 이후 70%이상의 상조회사가 폐업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란게 공공연한 소문이다. 

 

상조회사의 투명경영과  상조에 가입한 일반 서민들의 안전한 자산지키기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우려하는 가운데 이후 더 큰 폭풍을 몰고 올 할부거래법 시행을 불과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상조회사간 행사발생 건수를 비교한 그래프 <상조뉴스 자료-2>

 

이미 이번달 초 한라상조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상태이며, 이후 몇 개의 상조회사가 대기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이라도 중.소 상조회사 오너들은 할부거래법 시행을 대비한 중.소 상조회사와의 통합이 한가지 자구책이 될 수 있으며,  양심선언을 통한 상조부금의 일부 금액이라도 회원들에게 환급해야 함이 마땅하다.

 

상조회사의 수익구조상 행사를 외주에 맡기지 않고,  자체적 행사로 수익을 내는 구조는 10여년이 걸린다는게 정설이고,  상위 1-3개 상조회사가 대부분의 회원을 독점하는 구조로(결혼예식포함)는 신생 중.소 상조회사는 할부거래법이라는 큰 태풍을 맞이하기엔 사실상  힘들어 보인다.  업계, 정치권, 상조회사의 존폐와 상조회원 자산의 향방이 걸린 가운데,  상조회사의 행보와, 시행이후의 지각변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상조뉴스  허윤범 기자>

공지사항 게시물 리스트
공지 업체탐방 운영 공지 상조뉴스 2010-02-10 7535
게시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