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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지도사 71% 고졸이하 학력
2010-10-27 23:52:41
상조뉴스 <inewsman@naver.com> 조회수 1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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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사 71%고졸이하 학력,석사도 4%
석사학력 전체의 4%, 전공으로는 사회계열 비중이 제일 높아.
 허윤범 기자기사입력 : 2010-10-07

장례지도사 학력,전공,연령등 실태 분석

 

할부거래에관한법률이 2010.9.18일에 시행되었다. 상조업이 격랑에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상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장례지도사의 시름도 날로 깊어 가고 있다.  직장의 불신으로 이직과 휴직이 늘어가고 있는 상태이며, 삼성과 농협 그리고 신협까지 상조 업에 진출한다는 소문이 업계에 자자하다.

 

이번 할부거래에 관한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상조업 전반에 독이 될 수도 있지만,  일각에선 다시금 재도약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도 공공연한 사실이다. 그 어느 때보다 어지러운 장례문화에 장례지도사의 역량이 필요한 이 시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 해본다.     

 

 

                                             < 자료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

                           

출신별로는 사회계열이 42%로 많이 나왔고, 의학계열은 21%로 저조한 수준이다. 각 직업별로 전공학과를 이수한 후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것과는 상반된 결과이다.  학력별로는 고졸이하가 71% 전문대졸이상이 29%로 30%에 못 미친다.  과거에는 장례지도사의 보조로 근무하면서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3D업종으로 기피 직업이었기에 출신계통과 학력이 전반적으로 낮다.       

 

                                             < 자료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

 

장례지도사 나이별 현황을 보면 더욱 확연하게 알 수 있다.  30대 이하는 13%로  타 직업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있고,  40대 이상이 87%로 전반에 걸쳐 노령화 현상이 뚜렷하다.

 

전 세계적인 취업난에도 국내 장례업계엔 젊은 노동력이 부족하고, 유연한 사고와 대처가 필요한 이때 국내의 장례업계 고령화는 이미 고착화 되었다. 대만과 일본 중국의 장례지도사와 비교해도 연봉과 근무시간이 열악한 국내 상황은 이중고가 아닐 수 없다.

 

 

급성장한 장례업계의 장례지도사의 열악한 근무, 박봉의 월급을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크지만, 관련 전공교육 출신의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직업기피 현상과 평균 나이를 감안할 때 개선의 여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장례문화가 발달하면서 각종 장례행정절차 및 시신위생처리 등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현재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 장례지도 관련학과가 개설되었다.  국가에서 발급하는 공인자격은 아니지만 장례지도사 또는 시신위생처리사 등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어려운 이 시기는 반드시 지나간다.  장례 전반에 걸친 구조적 개선은 관계부처의 발 빠름과, 상조, 장례업의 투명한 윤리 경영이 한 몫 하겠지만,  장례지도사 개개인을 볼 때 다시 찾아오는 기회를 잡는 것은 개인의 역량에 달렸다.  부처와 직장에 하소연하기보단,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상조뉴스 허윤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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