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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와글와글 153만원 납부,보상 24만원 말이 되나요?
2018-12-27 07:01:19
분노한 소비자 조회수 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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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조회사 폐업으로 인해 심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집사람(아내)를 대신하여 글을 올립니다. 집사람이 컴퓨터 활용능력이 부족하여 집사람이 쓴 글을 제가 대신 옮긴 것입니다. 

저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살고있는 71살(1948년생)의 할머니입니다. 
나이를 먹다보니 언제 내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생각을 가끔 하게된답니다. 그러던 차 어느 상조회사(신성라이프, 대표이사:황반석, 영업과장:고석호) 에서 전주시의 한곳에 약 2개월정도 머물면서 회사 홍보를 하고있어 아는 사람들과 같이 그곳을 들르게 되었지요. 
노인들을 상대로 값싼 상품도 주면서 달콤한 말로 홍보를 하는데 귀가 엷은 노인들 특히 할머니들 모두가 나중에 죽게될 때 자식들에게 부담주지 않는다고 상조회원에 가입하는 것이 대다수 였습니다. 저도 고심 끝에 가입했지요.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그 회사가 파산 폐업신고를 했다네요. 
얼마전에 어느 일간지에서 읽어보니 2018년도 상조 피해자가 19만 7천여명, 피해액이 18억 정도가 된다고 기사가 나왔더군요. 
매달 회비로 꼬박꼬박 내는 3만원 중 절반을 신한은행에 예치하여 나중에 사정에 의하여 해지하거나 또는 회사가 폐업되어도 내가 낸 금액을 찾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회사와 은행으로 진행과정을 3회나 확인했는데 그때마다 대답이 회사는 잘 운영되고 있다는 답변이었습니다. 
도중에 우리집 아저씨가 회원가입 내용을 알고서 뭘 그런 것을 다 가입했느냐고 꾸중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TV방송에서 150여개의 상조회사중 8~90여개의 상조회사가 금년 12월 말까지 자본금 15억원을 보유하지 못하면 폐업해야 된다는 방송을 들었습니다. 그중에 제가 가입한 “신성라이프”는 이미 폐업이 되었드군요, 
저와 이회사에 가입한 사람들은 모두 어찌할까요? 아마 저같이 용돈 한푼두푼 모아 불입한 노인들이 대부분 일 텐데(전국 여러회사에서 수십만명) 어찌해야 불입한 돈도 찾고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요? 
회사는 전화도 않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소비자고발센터에서도 신통하고 시원한 대답을 해주지 않습니다. 

신한은행에서는 저의 납입금이 총 48만원이고 그중 절반 24만원이 은행에 예치되어 있으니 24만원을 찾어가라 합니다. 나머지 납입금은 은행은 모른다나요. 은행은 예치금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으면 독촉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공정거래위원회도 그런 것을 감독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선량한 국민들의 피해를 누가 보상해 주나요 국가가 관심을 갖고 이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납부한 돈 액수입니다. 
2015년 7월 1일 가입금 8만원 
7월 7일 가압증서받고 10만원 
7월 5일 5개월분선납 15만원(1개월에 3만원, 선납하면 약간의 할인 혜택이 있었음) 
2015년 7월~2018년 10월까지 120만원(3만원씩 40개월) 
총 합계 153만원 

나와 같이 한푼 두푼 용돈을 쓰지않고 모아 불입한 전국의 억울한 노인들의 피나는 돈을 어찌하면 찾을수 있을까요? 
또 이러한 사기꾼 회사들을 이대로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나요? 
앞으로의 대책을 국가에서는 어떻게 대처할지 속시원하게 해결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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