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 김만기입니다.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동안 건강과 함께 계획하신 모든 소망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산업의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신 상조업계 모든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수고 많으셨다는 인사를 드립니다.2023년은 우리에게 그 어느 해 보다도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상조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던 코로나19가 지난 5월 엔데믹 선언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장례식장을 비롯한 현장의 일상회복도
존경하는 상조·장례인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이 밝았습니다. 모두 뜻하시는 일 이루시고 복받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지난해는 상조·장례업계에 도전이 요구되는 한해였습니다. 생명보험사가 상조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고, 실제로 성사 직전까지 갔습니다. 통계청 분류코드에 ‘상조’ 분야를 신설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수포로 돌아가는 듯했습니다. 또한 여행업이 선불식 할부거래 규제에 포함돼 상조의 정체성이 모호해졌으며 이는 소비자 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기성언론의 무지로 상조업계에 대한 편파적 보도도 많았습니다.상조업계는 파고를
보람상조가 2023년 상조업계 활동상을 R.E.A.C.H(리치)로 요약하고, 한 해를 결산했다. 올 초 세계 경제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의 복합적 경제위기(STORM)에 노출된 가운데 각 산업 분야는 저마다 생존과 성장을 위해 돌파구를 모색했다. 상조업계 역시 새롭게 주목을 받으며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2023년은 상조산업이 주목받은 한 해였다. 8조의 선수금에 800만 가입자 돌파로 상조업계에 대한 관심도를 증폭시켰으며, 전년 대비 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선수금·가입자)을 구가할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내년 사망자가 올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조·장례업계가 화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통계청의 ‘장례인구추계 2022~2072년’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올해 34만7천 명에서 내년 34만8천 명으로 1천 명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반면 출생아 수는 올해 23만 명에서 내년 21만8천 명으로 1만2천 명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총인구는 2022년 5,167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5,006만 명(2040년), 3,622만 명(2072년)으로 빠르게 줄어든다.사망자는 앞으로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조·장례업계
“장례지도사 교육원 수강생 절반이 2030입니다.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2023년 들어 백발·고령의 대명사였던 장례지도사의 세대 교체가 진행됐다.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서울·경기 지역에서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 711명 중 301명(42.3%)가 2030세대였다.장례교육원 원장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도 장례지도사를 지망하는 수강생들 중 태반이 2030세대라는 것이다.이는 하루아침에 벌어진 일은 아니다.고질적인 경제 불황과 취업난으로 인해 2030세대가 장례지도사로 눈길을 돌린 것이다.장례지도사는 적어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도 이제 20일 정도 남았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수없이 많은 이슈가 있었다. 본지는 올해 상조·장례분야 10대 뉴스를 돌아본다.상조업계가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구체화 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상조업체들은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라는 목표 아래 여행·전자제품·인테리어·펫사업 등 전 분야로 뻗어나가고 있다.전에는 웨딩·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범위가 제한적이었지만 고급 크루즈 서비스를 도입해 여행 분야로 진출했다.결합상품으로 전자제품을 같이 서비스하는 상조상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고객 장례서비스를 최전선에서 책임지는 의전지도사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프리드라이프는 의전지도사를 대상으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한 프리드라이프 의전지도사 고객만족 서비스(CS) 교육’을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고양시 행주동에 위치한 프리드라이프 의전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내 주요대학과 기업에서 CS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담당해온 이여희 전문강사를 특별 초빙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활동 중인 총 170여 명의 의전지도사가 참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도 이제 20일 정도 남았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수없이 많은 이슈가 있었다. 본지는 올해 상조·장례분야 10대 뉴스를 돌아본다.상조업계가 파죽지세로 성장하면서 올해 선수금이 8조 원, 회원 수가 800만 명을 돌파했다.공정거래위원회의 ‘2023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현황’에 따르면 상조회사 가입자 수는 800만 명을 돌파했다.선수금 규모도 8조 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6년 약 4조 원에서 7년 만에 2배 넘게 늘어난 셈이다.상조업의 쾌속 성장에는 상조가 국민들 사이에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상조 서비스가 2024년에 표준산업분류에 포함된다. 그간 상조 사업자단체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온 부분이 결실을 얻게 됐다.14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상조 서비스는 2024년 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등재될 예정이다.정부는 2017년까지 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개정·고시했지만 대분류에서 세분류까지 1000여 개가 넘는 업종 가운데 상조 서비스는 포함된 적이 없었다.이로 인해 상조 서비스가 표준산업분류에 포함되지 않은 탓에 상조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추진하는 작업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상조업계에서는 대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도 이제 20일 정도 남았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수없이 많은 이슈가 있었다. 본지는 올해 상조·장례분야 10대 뉴스를 돌아본다.상조법 신설과 상조회계지표 개발은 상조업계의 숙원사업이다.상조를 관할하는 법은 선불식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이다. 줄여서 할부거래법이라고도 불리는 이 법은 사실상 상조법이나 다름없다.하지만 상조업계에서는 상조를 상조로 부르지 못하는 상황을 답답해했다.게다가 ‘선불식 할부거래’라는 범위에 여행분야가 끼어들면서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라는 공식마저 깨졌다.상조라는 이름을 단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도 이제 20일 정도 남았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수없이 많은 이슈가 있었다. 본지는 올해 상조·장례분야 10대 뉴스를 돌아본다.‘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라는 공식이 올해 깨졌다.지난 2월 3일 시행된 선불식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는 할부거래법 제2조 제2호 나목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재화 등’에 ‘여행을 위한 용역 및 이에 부수한 재화’ 항목이 추가됐다.크루즈 여행 상품 등의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이 의무화 된 것이다.이는 앞서 몇몇 상조업체의 폐업으로 인해 크루즈 여행 상품 소비자들이 보
부모사랑이 12일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에서 7년 연속 고객만족브랜드(상조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부모사랑 주식회사는 대표적인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선사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부모사랑은 △상조 서비스 △크루즈 여행 서비스 △VIP 서비스(골프 투어, 리마인드 허니문, 온천 투어, 가족 여행, 웨딩)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부모사랑은 모범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자본금 100억 원, 고객 선수금 보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2회 연속 획득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도 이제 20일 정도 남았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수없이 많은 이슈가 있었다. 본지는 올해 상조·장례분야 10대 뉴스를 돌아본다.지난해 생명보험협회가 상조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상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금산분리 완화가 검토되면서 생보사의 상조시장 진출은 시간문제라는 말까지 돌았다.실제로 정부가 새로 출범한 경우 기존의 상황을 바꾸려는 의지를 보이는 게 일반적이다. 이에 윤석열 정부가 금산분리 완화를 통한 산업계의 체질개선을 유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했다.생보사는 협회장이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홍보관이 중장년층을 울리고 있다. 과거 지하방으로 불렸던 홍보관에서는 수없이 많은 물품을 강권해 중장년층이 경제적 부담을 지고 있다.홍보관은 49세 이하만 출입 가능한 49매장, 59세 이하만 출입 가능한 59매장 등이 있다. 한 홍보관 업체 관계자는 “그 연령대 이상의 노인이 오면 휴지 하나 줘서 돌려 보낸다”라고 했다.홍보관 영업의 순서는 이렇다. 맨 처음에는 동네를 다니면서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돌린다. 그렇게 해서 맨 처음에 사람을 모으는 시간이 열흘에서 보름 가량 걸린다. 그렇게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
보람그룹이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보람그룹은 지난 1일 양산부산대병원과 함께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늘푸른집(장애인복지시설), 애육원(아동복지시설) 등 3곳에 냉·난방기, 온열매트, 청소기, TV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보람그룹의 대표 상조계열사 보람상조개발이 협약을 맺고 직영장례직장을 운영하는 곳이다.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오준오, 이창우 보람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후원물품 전달식에 직접 참여한 오준오, 이창우
“회원정보 업데이트하고 ‘커피 쿠폰’의 행운을 노려보세요.”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고객정보를 최신화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회원정보 Re:fresh’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주소, 연락처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상조 관련 중요정보와 혜택 안내를 본인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참여방법은 프리드라이프 모바일 홈페이지 내 개설된 ‘개인정보 최신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연락처와 주소, 이메일 등의 회원 정보를 최신상태로 수정∙추가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프리드
전국에서 부고 문자를 이용한 스미싱이 확산되면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5일 울산의 한 구청 공무원 A씨 휴대전화 번호로 ‘아버지께서 금일 아침에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동료 공무원 등 지인 약 200여 명에게 무작위로 전송됐다.메시지에는 장례식장 주소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인터넷주소(URL)도 함께 적혀 있었다.그런데 해당 문자 메시지에는 오타가 있었다. ‘금일 아침에’가 ‘금일 아침ㅇㅔ’라고 적혀 있었던 것이다.더군다나 상주의 이름, 장례식과 발인 일시, 장례식장 위치 등이 메시지에 포함되지
상조 선수금이 8조원에 달하고, 상조회원이 800만명대를 넘어섰지만 구조적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2일 TV조선은 고령 상조회원 사망시 유족이 상조 가입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보도했다.유족이 사망신고를 할 때, ‘고인 재산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상조 가입 여부는 조회되지 않는다.이에 유족이 고인의 상조 가입 여부를 몰라 상조 서비스를 받지 않고도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3월 할부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상조업체들이 가입상품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통지하는 의무가 생겼다.내년에는 가
“상조 만기 전 장례 의뢰시 추가금 약관에 나와있다”→거짓“상조업체는 (꽃) 제단 안 차려준다”→거짓“상조업체 확정금액 한 곳도 없어”→거짓“코로나로 죽은 사람보다 독감으로 죽은 사람 많아”→거짓“남성장례지도사가 여성 고인 모시는 건 성추행”→장례지도사 모독강사 A씨 “그런 말 한적 없다” 했다가 ‘녹취 있다’고 하자 “할 말 없다” 태도 바꿔후불제 의전업체 ‘리더스의전클럽’의 무리한 홍보관 영업활동으로 상조·장례업계의 적잖은 피해가 예상된다.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리더스의전클럽은 지난 10월 경남 양산시 중부동의 한 쇼핑몰
정부에서 상조·장례 담당 부처 통합을 시도했으나 한 부처에서 강하게 반대해 원점에서 재검토 하기로 했다.상조·장례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상조·장례 담당 부처 통합을 검토하기 위해 각 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현재 상조 분야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이라는 이름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으며, 장례 분야는 보건복지부가 관리·감독을 맡고 있다.상조·장례업계에서는 담당 부처를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왔다.산업의 진흥과 규제를 같이 담당해 균형을 잡는 게 바람직하니 부처를 통합해 일원화해야 한다는 것이다.문제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