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할렐루야 경쟁력 크게 강화될 듯

고교랭킹 1위 박경태(포항 두호고)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에 입단했다. 사진-두호고.
고교랭킹 1위 박경태(포항 두호고)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에 입단했다. 사진-두호고.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 보람할렐루야가 고교랭킹 1위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람할렐루야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두호고 탁구부의 박경태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두호고 탁구부의 에이스이자 현재 고등부 전국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경태는 보람할렐루야의 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호고 탁구부는 4월 중고종별, 7월 전국종별, 8월 중고회장기, 9월 대통령기, 10월 전국체전, 10월 문광부장관기까지 올해 개최된 6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탁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으로 생활체육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26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4~5일 열린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10월 창단됐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유소년 지원 및 공식 후원 △대한탁구협회 후원 △탁구 강습회를 통한 선수단 재능기부 등 국내 탁구 발전을 위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재능기부’ 이벤트인 사회 탁구인 강습 이벤트가 탁구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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