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직원 우선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

부모사랑이 최근 CCM 재인증 준비에 돌입해 경영활동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부모사랑.
부모사랑이 최근 CCM 재인증 준비에 돌입해 경영활동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부모사랑.

부모사랑이 회사 내실 다지기에 한창이다.

최근 부모사랑은 202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재인증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부모사랑 관계자는 "2020년 CCM 첫 인증을 통해 부모사랑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CCM 인증은 유효기간이 2년이다. 부모사랑은 처음으로 재인증을 준비하며 회사의 내실을 다진 후 본격적으로 소비자를 위한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세웠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이다. 복잡한 평가항목과 2년 간격 재인증이라는 까다로움에도 국가 인증 제도라는 점에서 업계의 수요가 높다. 

CCM 인증 기업은 △우수기업 포상 △중소기업 정책 자금 융자 한도 상향(60억→100억원) △소비자 관련 법령 위반으로 공표명령 받은 경우 제재 수준 경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부모사랑은 첫 인증 이후 다양한 노력을 경주했다. 대표적인 작업을 살펴보면 △효율적인 CCM 체계의 운영 △성실한 소비자 정보 제공 및 관련법 준수 여부의 확인 △사내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에 대한 전 직원 도서 학습 등이다.

부모사랑 관계자는 “첫 인증 당시에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에 대해 많이 알아가겠다는 의지가 강했다면 이번에 재인증을 준비하면서는 더욱 내실화를 다져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이라면서 “고객과 직원을 우선시 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성장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옳은 방향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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