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크루즈 서비스 본격화 세계 최초 후불제여행 상품 론칭....

투어컴 크루즈, 세계적 업체 코스타와 전세선 계약 맺고 서비스 시작
2017년 5월 13일과 5월 17일 부산에서 두 차례 출항…기항지는 일본
바다 위의 특급리조트, 빅토리아호에서 환상적인 일정
투어컴크루즈 관계자 "1, 2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크루즈선 출항 계획 있다"
세계 최초의 후불제 여행사로, '후불제' 개념을 도입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투어컴 주식회사(대표이사 박배균)이 전액 출자한 투어컴크루즈(WN)가 지난 28일 중국 상해에서 세계적 유명 크루즈선사인 코스타 크루즈와 전세선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국내를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여행 서비스에 나선다.
지난달 11월 28일 코스타 크루즈 아시아(중국 상해)에서 투어컴크루즈(주)와 코스타크루즈가 전세선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코스타 크루즈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당펑룽 부사장(사진 우측)과 투어컴크루즈(주) 서홍재 상무이사가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 중국 상해에서 투어컴크루즈(주) 서홍재 상무이사와 이탈이아 코스타 크루즈선사 아시아 담당 당펑룽 부사장이 전세선 계약 체결
이번 투어컴크루즈(주) 전세선 계약을 통해 코스타 빅토리아 호(7만 5천톤 급)는 2017년 5월 13일과 17일에 부산에서 첫 출항한다. 1항차의 경우 일본의 마이즈루, 가나자와, 사카이미나토를 경유하는 4박 5일의 일정이며, 2항차는 나가사키와 가고시마를 경유하는 3박 4일의 일정으로 운항한다.
7만 5천 톤 급의 코스타 빅토리아 호는 이탈리아 국적으로 최대 탑승객 2,349명과 승무원 790명을 수용 가능하며, 코스타 크루즈만의 특징인 이탈리안 스타일의 객실과 레스토랑, 실내외 수영장, 공연장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바다 위의 특급 리조트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출항하여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인 만큼 크루즈 선내에서의 모든 서비스가 한국어 서비스와 한국음식(한국 요리사승선 계획) 등 한국인들만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어서 크루즈 여행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물론 가족단위 노인들에게도 추천할 크루즈 여행이다.
투어컴크루즈(주)는 이번 전세선 계약이 2017년에 추진하는 크루즈 사업들 중 일부분이며, 단순하게 1, 2회 차 운항으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크루즈를 국내에서 여러 차례 출항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스타크루즈와 연계하여 11만 톤 급 세레나 호의 2017년 2월 국내 출항관련 계약 체결도 2016년 12월8일(목) 오후 2시 서울프라자 호텔 기자 회견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또한 빅토리아 호의 여수 출항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배균 투어컴크루즈(주) 대표는 최근 몇 년 동안 후불제여행 상품을 통해 꾸준히 이용한 고객들의 신뢰확보와 만족도를 향상시킴으로 자신감을 생기면서 향 후 크루즈 운영사업 발전 계획에 따라 세계 유명 선사들의 다양한 크루즈 선박들을 통해 국내 크루즈여행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계약 체결한 코스타 빅토리아 호의 전세선 상품의 가격 및 예약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상조장례뉴스 이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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