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최고고객책임자로 정의…고객 중심 경영 올인

부모사랑상조가 지난 12월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이하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인증은 ㈜대한항공, ㈜한국인삼공사, 코카콜라음료㈜, 동아제약㈜, 농협은행㈜ 등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총 83개 사가 획득했다.

CCM인증은 기업이 상품, 서비스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부모사랑은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부모사랑라이프’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5월 CCM 선포식을 시작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부모사랑 측은 이번 선포식과 함께 대표이사의 직책을 최고고객책임자로 정의하며, 고객의 소리를 고객접점에서 전달해 사업을 고객중심으로 운영하고 고객중심의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부모사랑라이프는 공정거리위원회가 인가한 건실한 조합인 상조보증공제조합과의 계약으로 선수금을 안전하게 보전하고 소비자피해보상보험을 체결, 지난 12월 15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브랜드 만족도 1위’를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모사랑상조 관계자는 "경영 전반에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소비자중심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100억 원의 자본금을 바탕으로 꾸준한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상품 개발과 고품질의 신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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