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 목사“단독 인터뷰" 통한 구제사업 비난에 가슴 아픈 마음”

김해 율 하이엘 아파트 조합·업무대행사·비대위 갈등 접고 새 출발

최근 보람그룹은 지난 4월 28일(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 관하여 불안해하는 보람가족 및 고객, 더 나아가 국민 여러분들께 진실을 규명하고자 그룹 차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보람홀딩스와 관련하여 상당히 비중있게 다뤄진 김해 율하이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축을 둘러싸고 조합과 업무대행사·비대위 등의 첨예한 갈등에 대한 방송이 크게 다루어져 시청자들의 비판이 가해졌다.

그러나 방송이 나간 지 꼭 20여 일 만인 지난 15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율하이엘 지역주택조합과 업무 대행사, 비상대책위원회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해묵은 갈등관계를 청산하고 모든 것을 새롭게 출발한다'며 오는 26일 임시총회를 열고 새 조합장 선출을 하기로 했다. 그동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합원 간에 갈등을 빚어온 율하이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립 문제가 마침내 일단락되었다.

주택 사업 관계자들이 상생 대책을 마련해 공사에 착수하기로 해 상황이 급반전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업무대행사인 ㈜이엘100산업개발도 그동안 중단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이달 말 시공사인 반도건설 측과 도급계약을 맺을 것이며,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금 연장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불신이 있었지만 이대로는 모두 '공멸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꼭 사업을 성공시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 아래 이해관계자들의 양보가 결실을 맺었다. 늦어도 8월에 공사에 들어가 2021년 완공하려는 율하 이엘지역주택조합주택은 2015년 6월 창립하여 아파트 3764세대, 오피스텔 634세대 등을 짓기로 하고 조합원을 모집해오다 이해 관련 당사자들의 갈등으로 그동안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었다. 투자와 관련 보람상조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 이번 기자회견으로 인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렸다.



지난 5월 15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그동안 사업추진과정에서 갈등을 빚어온 율하이엘주택조합과 업무대행사, 비대위 등이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각종 법적 소송을 취하하고 조합원들의 화합과 사업성공을 위해 상생대책을 마련 늦어도 8월엔 공사에 착수 2021년엔 완공하기로 했다.


기독교계에서는 최고의 법 '성경'과 그에 따른 각 교단의 '헌법'이 우선

이번 SBS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 최철홍 목사(엘림주찬양교회 담임목사 겸 보람그룹 회장)자격 취득과 함께 사업과 관련된 의혹 제기에 대해 교계는 우려를 나타냈다. 기독교계의 편목과 편입과정에 대한 오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나라 목사 안수에 대한 세간의 시선이 상당히 왜곡된 면이 있어 왔다. 각 교단, 교회, 목사 등 신앙적인 문제는 세상적인 기준(법)에 의해서 좌우되지 않는 것은 물론 그것이 최종적인 정답이 아닌 것이다. 기독교계 최고의 법은 '성경'이며 그에 따른 각 교단의 헌법, 신앙과 양심의 법이 제도권의 법에 우선한다.

최 목사가 총회신학 편입과정에서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하여 기 졸업했던 대학 및 석사 과정 등 학력 및 신학강좌, 세미나, 성경공부, 교회개척(2006년 장로헌신, 주찬양교회 설립)등 활동 내역을 고려하여 '편입이 가능하다'는 설명과 함께 '입학사정위원회에서 3학기에 편입해도 좋다'는 승인이 났다.

최 목사는 신학교로부터 편입 통보를 받고 직원과 함께 직접 방문하여 등록한 후에 수업을 들었으며, 신대원 과정을 졸업하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교단의 인정 하에 절차를 밟아 목사 안수를 받고 목사가 된 것이다. 목사 안수 후 대한예장 백석총회 경상노회로 편목 하는 과정에서 합동개혁 측에 통보나 협의를 하지 않은 것은 당시 그러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고 최 목사는 밝히고 있다. 통상 편목 과정은 6개월에서 1년의 과정으로 알고 있으나 신학을 더 공부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백석대학교 실천대학원에서 2년 과정의 아시아신학연맹 과정에 입학하여 모든 과정을 마치고 2017년 2월 졸업했다.

또한 당시(2014년 말) 백석교단과 대신교단의 합병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백석교단 경상노회장이 교회를 먼저 개척하고 편목 과정을 진행해도 된다고 제의함에 따라 백석교단에서 교회를 설립하였다. 그럼에도 방송은 최 목사의 목사 안수와 함께 신학을 공부하는 기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백석교단 편목 후 백석대 실천대학원 정규 2년 과정 졸업

이번 목사 자격 취득에 대한 방송 의혹 제기는 기독교 목사 안수 과정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명백한 오인이라는 게 교계의 의견이다. 기독교계에서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온 목사 자격 취득과정'과 편목 등 여러 가지 경우에 대해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 즉 대부분의 경우 '목사 취득과정과 편목'을 '세상 법의 논리나 제도로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각 교단별로 '교단 헌법'이 존재하고 목사 자격의 심사 및 임직과 관련한 권한은 총회와 노회가 가지고 있다. 목사의 자격은 소속된 교단에서 소정의 과정을 거치고 이를 인정하면 된다. 그런데 이 같은 기독교계 내부의 규정과 과정 그리고 교회의 자율성과 특수성을 무시한 채 성급하게 목사 자격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처럼 교계만의 특수한 상황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도, 기독교의 고유성과 자율성과 특수성을 크게 침해하는 것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 '엘림주찬양교회가 소속된 백석교단 경상노회측은 최철홍 목사의 자격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현재 목사자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방송은 또 최 목사와 교회가 수상한 돈거래가 있으며, 교회 건물이 보람상조의 소유로 되어 있는데 교회가 매달 보람상조에 1200만 원씩 월세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교인 과세 관련법을 이용해 거액의 '헌금 수입을 챙긴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최 목사는 회사에 '임대료와 관리비를 지출한 것 외에는 돈거래는 없고 오히려 목사 사역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사례비를 받은 적이 없으며 경비지원(차량, 사택, 경비) 또한 일체 받은 적도 없다'며 억울해 했다. 오히려 헌신하는 마음으로 최 목사 개인 재정을 교회 및 성도들을 위하여 사용하였으며, 외부감사는 받지 않으나 '교회 회계자료를 보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회 재정에 도움주기 위해 최 목사 개인 신용 카드 사용하기도

또한 최 목사 교회에 여동생, 누나, 누나의 남편 등 집안사람들로 채워졌고 교회의 전도 축제에는 '돈을 받고 동원된 사람들이 모였다'는 것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최 목사는 개척교회이므로 교회 안의 각종 궂은일(식당 주방 봉사와 설거지 및 교회 청소 등)을 위하여 가족들이 봉사하며 지금도 힘들게 섬기고 있으며 전도 축제에도 돈을 주고 사람들을 동원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전도와 구제사역으로 지역에 소외된 어려운 분들과 어르신들의 영혼 구원과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전도 행사를 2015년부터 2016년에 걸쳐 1년 동안 진행하였고 총 1만 명 이상의 분들에게 빵과 우유 및 점심 식사와 교통비 3천 원을 제공하는 '전도 축제를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철홍 엘림주찬양교회 담임목사 겸 보람그룹 회장(보람상조 홈페이지 캡처)


최 목사는 또 전도와 구제 사업을 진행하면서 봉사하는 교인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구제 행사”를 일시 중단했다가 현재는 예배시간에 어르신들께 말씀을 전하고 점심 식사 및 교통비를 제공하는 구제 사업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면서, '교통비는 교회가 외딴곳에 있다 보니 지하철이 없는 관계로 왕복 버스 교통비 3.000원을 제공한 것을 마치 돈을 지급하고 사람을 동원하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교회에서 전도 행사와 구제 사업을 하고 안 하고는 문제가 될 것이 없는 것으로 '소외되어 있는 분들을 모셔서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고 버스 교통비 3천 원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일들을 오히려 격려를 해주지는 못할망정 비난하고 돈을 주고 사람을 동원하였다'고 폄하 하는 것은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40명 봉사자들이 400명~600명을 전도하고 안내하고 섬기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교통비 3천 원으로 돈과 연관 지어 언급하는 것'은 정말 맞지 않고 교회의 '구제사업 행사를 폄하해서 말하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특히 해당 교회의 감사 헌금자 명단에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대표인 김 집사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해당 교회에 다녔던 신도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 집사가 감사헌금을 한 번에 천만 원씩 한다'는 풍문은 '교회의 헌금생활을 너무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게 아니고 '성경 말씀대로 10의 1조를 헌금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신앙생활'이라는 것이다.

2017년 공정위, 현금흐름 우수한 회사 발표. 재무구조 안전한 회사

SBS 방송 이후 보람상조에 재정과 관련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방송에서 '자본잠식' 상태의 회사이며 '수상한 부동산 회사와 교회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부당수익을 챙겼다'는 것에 대해 보람상조는 펄쩍 뛰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7년 공정위 자료에 따르면 보람상조개발(주), 보람상조리더스(주), 보람상조라이프(주)는 '현금흐름이 우수한 회사'로 발표됐다. 또한 보람상조는 '현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상조업체 행사 매출 1위'이다.

연간 1만 4천 건 이상의 장례행사 실적을 올리고 있어 이 같은 상황을 종합해보면 '재무구조가 오히려 우수한 회사'라 할 수 있다. 상조업의 특성상 고객의 선수금을 받게 돼도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장례행사 이후이다. 이 때문에 '선수금을 받아도 선수금은 부채로 인식되고, 매출은 잡히지 않음에도 비용은 계상되어 재무제표 상 결손 시현이 불가피'하다.

현재 할부거래법상 대부분의 상조회사가 '자본잠식 상태의 회계 구조'를 갖고 있다. 상조회사의 재무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려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13년 제시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공정위는 '현금흐름, 영업기간, 장례행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상조회사의 재무 상황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람그룹은 '재무제표 상 현금흐름이 좋은 것'과 함께 '재무적으로 안전한 상조회사'다. 또한 해당 계열사 중 보람상조개발(주)에 수익이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보람상조는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 상조 법인마다 '전국적으로 행사센터를 둘 수 없어서 모태 기업인 보람상조개발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가 성직자와 기업가를 동시에 한다는 비판에 대해 그는 '성직자인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소홀하지 않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며, 하나님의 기업을 지킬 수 있도록 전문경영인들이 상조를 바로 알고 자리를 잡을 때까지 조언을 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편법승계와 수의사건,2010년 횡령 사건 관련 등 무척 억울하다

방송 직후 최 목사는 '편법 승계'와 '수의 사건', '2010년 횡령 사건' 관련 등에 대해서도 무척 억울해 했다. 승계는 2014년부터 보람그룹 계열 법인에 대해 본인 소유 지분을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자녀들에게 배분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세금을 모두 정상적으로 납부 처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의 사건' 역시 인천 경찰의 언론 발표는 최종 수사 결과가 아니라 '최초 검찰 송치 당시 발표한 내용'으로 검찰에 송치된 직후 수사 미진으로 다시 경찰에 반려되어 2년여 동안 보강 수사가 진행되어 그 결과 경찰 발표보다 현저히 적은 금액에 대하여 일부 지도사의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어 경영자 2명이 경영책임을 진다는 차원에서 '약식 명령에 따른 벌금을 수용한 것'이다. 2010년 횡령사건 역시 당시 상조업에 대한 법령 미비로 인해 상조업계 전반에서 발생된 사건(상조업계 1위에~5위까지 실형 선고)인데 법원의 판결에 따라 법적인 책임을 다하였으며, 당시 회사에 끼친 금전적인 손해액은 최 회장 개인의 사재로 모두 원상회복하였다.

보람그룹,SBS 방송 후 자사 홈페이지에 '입장문'게재 고객들'안심해도 된다'

보람그룹측은 이번 SBS 방송 후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입장문'을 통해 '보람그룹은 고객들의 부금 선수금과 행사 매출이 늘고 있으며 현금자산과 총자산도 3년 연속 증가하고 있어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연간 1만 4000건 이상의 장례 서비스 행사 실적이 상조업계 행사 매출 1위 업체로 안심해도 좋다'고 밝혔다.

이 같은 주장은 상조업계 전문지인 상조장례뉴스가 매년 외부감사를 통해 금감원에 공시한 모든 상조회사들을 분석한 것에 따른 것이다. 또한 상조업을 주관하는 공정위 할부거래과 복수의 관계자도 보람그룹 10여 개 상조회사들이 2019년 1월 개정 할부거래법 시행을 앞두고 '보람그룹측이 개정된 할부 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10여 개 상조업체를 합병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2016년 1월 25일 개정된 할부거래법 시행령은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으로 등록하는 상조업체의 자본금을 지금의 3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은 또 이미 등록한 기존의 상조업체에 대해서도 3년간의 유예기간 동안에 자본금 상향과 관련 충격을 최소화했지만 내년 1월까지 다시 모든 상조회사들은 상조업을 하기 위해선 신규로 선불식 할부 거래업(상조업)사업자로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 역시 “내년 시행 전까지 합병을 검토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보람그룹은 “SBS 방송 후 고객들의 가입해약 관련 문의는 평소보다 조금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정상화되었다”라고 말했다.

최 목사 방영 후 충격으로 병원입원, 정신 심리상담 치료도 병행

이번 SBS 방송사태와 관련 '최철홍 목사는 충격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목사의 한 측근에 따르면 그동안 최 목사가 '지병을 앓아 지난 2월부터 목회를 잠시 중단하고 기도원에서 생활하면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었는데 이번 방송 때문에 '극심한 불면증은 물론 음식을 전혀 섭취하지 못하는 등 지병이 더욱 악화되어 의료진으로부터 24시간 근접 치료와 관리를 받고 있다'며 한숨을 지었다. 또한 극도로 심리가 불안정한 정신상태를 안정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전문가의 정신 심리상담 치료를 함께 하고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SBS 방송이 최 목사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 것은 사실이다.

그동안 최 목사는 목회활동에 매진하려고 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목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주로 '해외선교 활동에 중점을 두고 목회활동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SBS 사태로 인해 건강이 더 악화되어 우선은 치료에 전념하면서 앞으로 계획을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본의 아니게 걱정을 끼쳐드린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상조장례뉴스 김규빈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방송 후 보람상조의 '입장문'발표 (보람상조 홈페이지 캡처)

[최철홍 목사 인터뷰 내용 전문]

지난 4월28일 SBS 방영 후 보람그룹 측과 최철홍 목사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최 목사는 방송 후 충격으로 인해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치료와 함께 정신상담 치료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최 목사의 건강상태가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서 방영 즉시 회사와 최 목사의 입장을 전달할 수가 없었지만 지금은 최 목사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최 목사에 대한 서면인터뷰는 상조장례뉴스와 자매지인 STV,시사한국 등에 동시에 게재된다.<편집자 주>

상조장례뉴스(이하 ''): 목사님께서 대한예장 합동개혁 측의 목사안수를 받을 때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편입과정에서 야간부 두 학기는 목사님께서 직접 등록 접수하였는지요?)

최철홍 목사(이하 ''):총회신학 편입과정에서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하여 기 졸업했던 대학 및 석사 과정 등 학력 및 신학강좌, 세미나, 성경공부, 교회개척 등 활동 내역을 고려하여 편입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후 입학사정위원회에서 3학기에 편입해도 좋다는 승인이 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신학교로부터 편입 통보를 받고 직원과 함께 직접 방문하여 등록한 후에 수업을 듣고 신대원 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

: 목사안수 후 대한예장 백석총회 경상노회로 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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