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광 대표 “상조회사들이 같이 잘돼야 한다”더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남재광 모던종합상조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남재광 대표 “상조회사들이 같이 잘돼야 한다

남재광 모던종합상조 대표는 24일 대전 동구 선사인호텔에서 열린 대전·충남지역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재광 대표는 “상조회사가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데 (모던종합상조가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 남 대표는 “상조회사들이 다 잘되야 하는데 한두군데가 잘된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며 “같이 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200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상조고객 안심프로젝트' 사업으로 상조회사 부도·폐업·파산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 2천여명을 구제했다.

또한 2014년 11월 1일 ~ 2014년 12월 31일 세월호 참사 안산 화랑유원지 정부합동분향소를 통합 의전운영 하며 국가 재난 사태를 맡아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데 앞장섰다.


▲남재광 모던종합상조 대표가 24일 대전 동구 선사인호텔에서 열린 대전·충남지역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남 대표는 사회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2015년 04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사)대전장애인총연합회 후원금 지원, 관내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 난방기 지원, 대전 동구 새마을협의회 발전기금 지원 등 사회봉사에 앞장 서왔다.

게다가 남 대표는 한국상조공제조합 이사, 한국상조업협동조합 감사, 상조사업자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상조산업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남 대표는 이 같은 공헌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던종합상조는 지난해 공정위가 공개한 '회계지표가 좋은 상조업체'로 꼽히기도 했다.

모던종합상조는 지급 여력 비율에서 96% 이상 100% 미만 업체로 꼽혔으며, 자산 대비 부채비율도 100% 이상 104%미만인 업체로 꼽히면서 회계지표가 우수한 업체로 선정됐다.

모던종합상조는 자본금은 15억원(2017년 12월 기준)으로 재등록 기준을 충족시켜 재무구조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상조장례뉴스 김충현 기자>

저작권자 © 상조장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