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상,유대근 보성삼베섬유(주)수호천사 대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보성삼베섬유(주)수호천사 선정

장관급인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상도 3명 영예 안아..

장관상과 더불어 최고급 안마의자 부상..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사장 송장우)과 전국장례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송장우),그리고 상조장례뉴스(대표 김호승)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국회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회장 남승현),(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사장 이종윤),한국상장례문화학회(학회장 이범수),상조사업자협의회(회장 남재광)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상조장례대상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상"의 영예는 유대근 보성삼베섬유(주)수호천사 대표이사 수상.

유대근 보성삼베섬유(주)수호천사 대표는 "35년간 장례서비스 및 장례용품 생산 사업의 국내외 현장에서 일하면서, 정직한 제품 생산과 유통구조 확립으로 상장례 사업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유 대표는 "소외계층 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온 공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경영혁신부문 대상국회보건복지위원장으로 김창준 KB국방플러스(주) 대표이사가 수상하게 됐다. 김 대표는 KB국민카드와 업무제휴로 현역장병들이 군 복무 중 발생하는 부모 조사 및 본인 결혼 시 꽃 배달 서비스와 우대서비스를 제공하여 상조업 이미지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제6회 한국상조장례대상식 영광의 수상자는 대상(보건복지부 장관 상) 보상삼베섬유(주) 수호천사 유대근 대표이사, 경영혁신부분 대상(국회보건복지 위원장 상) KB국방플러스(주) 김창준 대표이사, 노사발전부분 대상(국회보건복지 위원장상) 호남장례협동조합 진병철 이사장, 사회공헌부분 대상(국회보건복지 위원장상) 경주장례식장 박대원 대표, 노사발전부분 우수상(중소기업중앙회장 상) 요셉의 사람들 장수동 장례지도사 팀장에게 돌아갔다.(사진 왼쪽부터)

노사발전부문 대상국회보건복지위원장으로 진병철 호남장례협동조합 이사장이 차지했다. 진 이사장은 장례지도사 5명과 함께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노사간 화합으로 협동화 사업을 추진하고, 불우한 환경에 장례를 치르는 분들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회공헌부문 대상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상으로 박대원 경주장례식장 대표가 수상한다. 박 대표는 장례식장 대표로 재직하면서 십 수년간 각종 봉사단체에서 무료급식. 독거노인 생활용품 지원 등 봉사사업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장례업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사발전부문 우수상은 중소기업중앙회장 상이며, 장수동 요셉의 사람들 장례지도사가 수상하게 됐다. 장 장례지도사는 2012년 요셉의사람들에 장례의전 및 장지상담을 하면서, 유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례의 많은 정보와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장례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제1회부터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아 온 강동구(생사의례연구원장)위원장은 이번 제6회 한국상조장례대상 심사가 그 어느 대회보다 심사위원들의 고민과 스트레스가 적지 않았는데 그것은 "단순한 엄살"이 아니라며 심사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강 심사위원장은 또 수준 높은 대상자들을 놓고 우열을 가리는 건 그야말로 "백중지간(伯仲之間)이요 춘란추국(春蘭秋菊)이었다"고 심사과정을 소개했다.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기는지를 결정하는 것과 같은데 우문에 현답을 내 주신 "심사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리고 아울러 수상자 제위께도 축하를 드리고 주최하신 분들, 시상기관, 심사위원 나아가 업계 모든 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종합 심사평을 전했다.

시상식은 12월15일(금) 오후 5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로즈홀에서 개최된다. 1부 시상식 후 2부 만찬은 '상조·장례인의 밤'으로 진행된다. 다수의 연예인들의 흥겨운 노래와 춤을 선보이고, 참석자를 위한 푸짐한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상조장례뉴스 김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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